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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가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해 문경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경북 문경시 농암면 궁터마을이 정부가 실시한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입선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궁터마을은 경관‧환경분야에서 농식품부장관상 입선과 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
궁터 마을은 주민7대 약속, 돌담길 만들기 등 그 동안의 마을 정화 활동 발표하고 5살 아이부터 80세 노인까지 주민40명이 '고향의 봄'을 개사해 노래를 불렀다.
한편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대회로,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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