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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국 홈플러스에 경북청년창업제품 판매1호점 서울 홈플러스 목동점 10월 중 오픈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사림실에서 홈플러스(주), 경북청년CEO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청년CEO의 창업제품 판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CEO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제품 판로활성화에 깊은 고심을 하면서 홈플러스(주)와 수차례 협의하여 이뤄낸 결과로 홈플러스(주) 목동점(서울시 양천구, 지하1층)에 14평 규모의 경북청년CEO매장과 별도의 상품보관창고도 확보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국 대도시(7대 광역시) 중심 판매 플랫폼 구축’, ‘청년창업 판매장 확대 지속 협력’, ‘청년CEO의 마케팅강화를 위한 홈플러스 전문유통인력 재능기부’ 등이며 향후 홈플러스 전국 70여개 우량점포 특판행사 개최시 경북청년CEO제품 우선참여를 위한 상호협력도 이행하기로 했다.

한편, 홈플러스(주)는 ‘99년 5월 15일 설립하였으며 홈플러스 1호점(대구 북구 칠성점)을 시작으로 전국 142개 점포에서(종업원 24천여명) 평균 연매출 10조 6천억원에 이르는 대형유통업체로서 본사는 서울 강서구 화곡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북도내에는 8개(포항 2, 경주 1, 안동 1, 구미 1, 영주 1, 문경 1, 경산 1)의 매장이 있다.

한편, 경북청년CEO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이진희(호두와 나무 대표)씨는 호두가공식품 판매로 연매출 1억원 상당의 판매를 올리고 있는 김천의 여성CEO이다.

김관용 경상북지사는 “경북청년CEO 창업제품판로 확보, 청년CEO몰 활성화, 홍보·마케팅 등 지원을 확대하고 홈플러스 서울 목동점을 기반으로 전국 7대 광역시에 경북청년CEO제품 판매공간을 점차 확장해 나갈 것” 이라며 “경북청년CEO들이 도의 청년창업 제품 판로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경쟁력 있고 우수한 청년창업 제품 개발 노력에 더욱 더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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