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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교수‧학생 개발한 화장품기술 4개 기업에 이전지역 화장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기자] 대구한의대학교 PRIME사업단은 19일 사업단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개발한 기술을 지역 화장품 4개 기업에 이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는 기업지원사업에 참여중인 ㈜코리아비앤씨, 박가분, ㈜알래스카드림과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의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더나은컴퍼니(주)에 기술이전 됐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 지자체,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성과로 지역 화장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공학부 이창언 교수의 지도를 받아 김미소 대학원생과 전민재 학생이 반전 립밤 틴트스틱 기술을 개발해 ㈜코리아비앤씨에 이전했으며, 김미소 대학원생과 전민재 학생은 피부진정에 도움이 되는 수분크림 제품을 개발해 박가분에도 기술이전 했다.

또한, 이혜민 대학원생과 김미소 대학원생은 다중에멀젼 기술을 이용한 이중기능성 아이크림 처방 및 제조 기술을 ㈜알래스카드림에 이전했으며, 이창언 교수와 안병하 학생은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는 셀텔라 보습크림을 개발해 더나은컴퍼니(주)에 기술이전했다.

이번 기술개발과 기술이전은 지역내 기관별로 상호 협력과 협업에 따른 성과로 지자체 기업지원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정성화 PRIME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렇게 개발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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