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3권역 지역 특수교사 연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산자인학교 강당에서 경북3권역 특수교사들이 참여하고 연수회를 개최했다.

경북3권역은 경산, 영천, 군위, 의성, 청도지역이고 참석대상은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수교육 교실수업개선과 학생행동 개선이 연수회의 목적이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교실수업개선’을 주제로 학생활동중심 수업 및 교수·학습전략 지원 방안과 예술치료를 통한 학생행동 중재방안에 대해 연수한다.

강연담당은 대구 세명학교 김영순 수석교사와 경산예술심리연구소 김병철 센터장이다.

연수회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이 재미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행동을 중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석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사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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