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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추석연휴 지자체별 축제상주이야기, 초항 운하, 안동탈춤축제, 문경사과축제 등

▲안동탈춤축제 2016 개막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김혜림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각 지자체 별로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펼친다.

특히 금번 추석연휴가 긴 만큼 관광객들의 즐길거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손길 또한 분주하다.

▲상주이야기 축제 (9. 22 ~ 9. 24, 3일간)

‘낙동강 700리, 이곳에서 시작되다!’란 주제로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상주이야기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과 상주, 낙동강과 사람들, 낙동강 비경을 노래한 문학, 낙동강의 동․식물 등 낙동강 관련 콘텐츠를 모아 재미 요소를 가미한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할머니 무릎팍 이야기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김현철의 ‘유쾌한 낙동강 오케스트라’, 뮤지컬‘낙동강’등의 풍성한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포항 운하 축제 (9. 23 ~ 9. 24, 2일간)

포항에서는 2일간 포항운하 일원에서 ‘포항운하축제’를 개최한다.

포항시는 도심재생과 환경복원의 상징인 포항운하를 축제를 통해 대외적으로 홍보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송도・해도 지역의 개발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고자 한다.

방티타기대회(직장·단체전, 동호인전, 현장신청 이벤트), 경북 청소년 에코보트 경연대회, 이색 해양스포츠 시연(워터보드, 수상자전거, 용선 등) 등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영천 보현산 별빛 축제 (9. 29 ~ 10. 2, 4일간)

영천에서는 4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별빛마을 일원에서 ‘보현산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천체 관측과 5D시뮬레이터 체험이 가능한 천문과학관, 자석퍼즐 체험, 우주복 포토존, 디지털 체중계, 우주항공원리 등 가능한 천문전시체험관이 운영된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7 (9. 29 ~ 10. 8, 10일간)

안동에서는 10일간 안동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이라는 주제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은 축제 공식댄스와 음악 개발을 통한 비탈민 타임(Vitalmin time) 운영, 마스크 버스킹(Mask-busking) 대회 등 새로운 탈 관련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대동난장 동선 변화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축제의 열정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문경사과축제 (10. 14 ~ 10. 29,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16일간‘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문경사과축제가 열린다.

문경사과축제는 사과도서관, 사과따기행사 등의 체험행사와 문경사과 홍보관(문경사과 품평회) 운영 등의 전시행사가 진행한다.

▲청도반시 축제 및 청도 세계코미디아트 페스티벌 (10. 13 ~ 10. 15, 3일간)

청도에서는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청도반시 축제 및 청도 세계코미디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감물염색 패션쇼, 청도반시품평회, 반시마켓 등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과 개그콘서트, 코미디 갈라쇼, 해외 공연프로그램이 열린다.

▲청송 도깨비 사과 축제 (11. 3 ~ 11. 6, 4일간)

세계지질공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청송에서는 4일간‘2017 청송 도깨비, 사과축제’ 가 개최된다.

전국사과 전시회, 청송사과 시식·판매행사, 공연·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와 사과도깨비 퍼레이드, 도깨비 연극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종수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신명나는 가을여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시․군과 힘을 모아 경북 지역축제를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많은 분들이 추석연휴를 전후해서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의 장에서 가족과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혜림 기자  khr81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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