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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 협약풍요로운 울릉도‧독도 바다환경 조성 목적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 업무협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기자] 울릉군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와 21일, 울릉군청에서풍요로운 울릉도‧독도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최수일 울릉군수와 신성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 했다.

주요 교류와 협약사항으로 울릉도‧독도 수산자원조성 사업 특구 지정을 위한 상호 노력과, 수산자원 조성 분야 정책 공동 개발, 수산자원 관련 정책 및 학술 공동연구, 수산기술‧정보교류 및 주요 행사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활성화를 약속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24억 원 사업비로 ▲서면 태하, ▲북면 천부 연안에 바다숲 조성 사업과, ‘13~’17년 5년간 ▲북면 현포리 연안바다에 ▲울릉연안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대행했다.

우리군 연안을 바다녹화 사업으로 풍요로운 바다환경 조성에 기여 했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로 효과 검증 노력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신성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장은 “울릉도‧독도 연안바다를 수산자원 서식처 보호를 위한 특구지정과 사업비 확보에 적극 협력해 해조류 바이오산업 및 특산품종 대량생산 기술개발을 통한 6차 산업화로 울릉군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이 형식적인 체결이 아니라 점차적으로 울릉도‧독도 바다환경을 풍요롭게 조성해 좀 더 나은 울릉도‧독도바다가 되도록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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