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원이 부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지난 11~28일까지 부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비행단 인근 지역 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개포면 등 2개 마을에 이·미용 봉사를, 유천면·용궁면 등 4개 마을 주민 270명에게 온천욕을 제공한다.
16전비는 부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무료진료, 온천욕, 이·미용 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설·추석 등 명절 위문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비행단 인근 지역 주민과의 유대강화 활동을 주관하고 있는 16전비 감찰안전실장 이태규 대령(진)(공사 42기)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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