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안동
심재덕 대덕산업 대표, 안동 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지역과 이웃 공경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심재덕 대덕산업 대표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안동시 권영세시장과,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재덕 대덕산업 대표가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 경북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74번째(안동시 6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심 대표는 “내 고향 안동의 고액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싶다”며 약정금 2천만원 기부와 함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가입의사를 전해왔다.

1973년 고향인 안동에서 건설업종의 지역사업가로 첫발을 내딛은 심재덕 대표는 1998년 IMF 위기를 계기로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식생 블럭을 연구 했다.

2002년부터 안동 남후 농공단지에 콘크리트‧시멘트 제조기업인 ‘대덕산업’을 설립․운영해 오면서 2011년 ‘안동시 기업가대상’,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첨단그린산업의 선두 주자로 칭송받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와 올해 안동시장학회 장학금 기부를 비롯해 , 봉화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는 등 수십 년째 다양한 공익활동과 기부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참여해 왔다.

심 대표는 “내가 좋아하는 한자가 하나 있는데 바로 공경할 ‘경(憼)’이다"며 “늘 내 주변의 사람들과 이웃들을 공경하려는 마음으로 대했던 것이 나에겐 더 큰 행복이자 축복으로 되돌왔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계기로 지역과 이웃들을 위한 섬김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수 회장은 “중국 고대 사상가인 ‘공자(孔子)’처럼 훌륭한 인품과 덕성을 지니신 심재덕 대표님을 영예로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맞이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원 가입을 계기로 명망 높은 지역 인사들의 고액 기부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노블레스 오브리주를 몸소 실천해 주신 덕분에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등불이 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란 우리사회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결성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원 이상 일시기부 또는 5년 간 분할 약정 후 최초 3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