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김혜림 기자] 경상북도는 역대 최장 추석연휴를 맞아 10개반 239명으로 추석종합 상황반을 구성하고 연휴기간 귀성객 및 도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종합상황반은 도청 2층 상황실에 30일부터 9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연휴기간 신속한 민원안내와 도‧시군‧유관기관 협업으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최선의 다할 계획이다.
도는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을 종합상황실장으로 우선 구성하여 직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혹여나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구축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추석연휴는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함으로써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직원들의 부담도 줄여 도민들이 연휴기간 행정공백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혜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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