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성CEO, 50사단 짜장면 급식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김혜림 기자]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21일 육군 제50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하여 군장병 650여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

작년에 이어 실시된 이번 위문은 여성CEO들이 폭염과 훈련으로 지친 장병들을 위로하고, 안보태세 확립과 대민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김말예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까맣게 그을린 우리 아들들을 보니 마음이 애잔하면서도 대견하고 자랑스러우며 요즘같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지역의 안보를 위해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군 생활을 통해 끈기와 도전정신을 키우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싸워 이길 수 있는 늠름한 아들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강돈영 경상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말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장병들이 제대 후 취업걱정을 덜 수 있도록 기업성장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달라” 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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