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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오아시스 House사업’ 협약 체결복지사각 대상에게 주거에 관한 토탈서비스 지원
▲이묵 구미시 부시장, 이순희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손상구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문자 개나리 봉사단장이 ‘오아시스 House 사업’ 협약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는 2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개 봉사단체와 ‘오아시스 House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구미시·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회,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개나리 봉사단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테리어와 건축업 종사자들이 중심이 된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은 1997년부터 읍·면·동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거수선 전 분야에 걸쳐 분기별로 1 차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주부, 직장인들로 구성된 개나리 봉사단은 매월 1회 대청소, 방역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아시스 House사업’은 2013년부터 구미시 특수시책 사업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의 주거환경개선 연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미시는 ‘오아시스 House’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추진에 대한 행정지원과 대상자 추천, 홍보를 담당한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연계업무를 담당하며, 재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체감도 향상 뿐 아니라, 저소득 주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국 최강 복지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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