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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세계인삼도시연맹 ‘지역회장’ 선출국내·외 시장변화 공동 대응 방안 마련
▲ '세계인삼도시연맹 창립총회'에서 장욱현 국내지역 회장과 각 나라 대표들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장욱현 고려인삼시·군협의회 회장이 지난 21일 금산군에서 국내 16개 도시, 해외 1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세계인삼도시연맹 창립총회' 에서 국내지역 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인삼도시연맹은 인삼산업을 이끌어 온 세계 인삼재배도시와 소비도시가 국제적인 연맹을 결성해 정보 교환, 공동아젠더 발굴 등 세계 인삼산업 발전과 협력을 위해 결성한 연맹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초대 총회장을 금산 군수가 맡게 됐고,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4개 지역(한국, 미국, 중국, 베트남)에서 대표가 선출됐다.

장 시장은 지난해 6월 출범한 고려인삼협의회 초대회장을 맡아 전국 16개 도시 협의체 간 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외 시장변화 공동 대응 방안 마련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호치민 문화엑스포 등 국제행사에 홍보활동을 주도해 왔다.

장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려인삼의 위상 재정립을 위해서는 연맹에 참여한 도시들 간 협력을 통해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넓혀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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