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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개최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추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김혜림 기자] 경상북도는 22일부터 3일간 칠곡 생태공원에서‘제5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성황리 개최했다.

22일 개막식에는 12개국 20여명의 한국대사,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군인,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5회째를 맞는 낙동강 대축전은 ‘칠곡 !, 너는 나의 평화다’라는 주제로 전쟁의 아픔을 보여주는 영상과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블랙이글 에어쇼, 특공무술 시범, 밤(bomb) 플라워 퍼포먼스, 참전용사와 호국 평화순례단 50여명의 입장으로 시작하였다.

이어 23일에는 한‧미 군악공연, 향사 박귀희 명창 공연 등이 있으며, 24일에는 낙동강 호국길 자전거 대행진, 평화 화합 콘서트, 폐막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낙동강 대축전이 세계를 향한 평화 대축전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질곡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며 굳건한 안보와 국가 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미래 평화통일의 민족대업에 이르기까지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김혜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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