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시
금호강 하중도 전국 관관명소로 개발3호선 연계로 접근성 강화, 경관개선 등 명소화 사업 본격 추진
▲금호강 하중도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김혜림 기자] 대구시는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금호강 하중도를 테마가 있는 자연생태섬으로 조성하여 전국적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하중도 명소화 사업’은 올해 9월부터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2019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되며 이를 통해 하중도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 노곡교 등 하중도 일원의 경관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중도를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민정책제안 등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하중도 명소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먼저 방문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신천대로에서 둔치 진출입로 설치, 주차장 확장, 3호선 연계 교량 설치와 같은 하중도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전망대 설치, 경관조명 및 교량경관 개선 등 하중도의 경관개선도 추진하며, 조형물 및 포토존을 설치하며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통해 하중도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하중도가 전국적 관광 명소로 발돋움 해 대구의 도시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