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시
대구시, 자카르타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지역 기업 참가 지원인도네시아 치과의료기기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치과기자재 전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김혜림 기자] 대구시는 9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치과기자재 전시회(IDEC Jakarta 2017)에 지역업체를 대구 공동관으로 구성해 참가 지원했다.

업체들은 사전바이어 미팅, 현지 협력사 및 신규 바이어 계약 등의 다각적 전시마케팅을 통해 270만 불 상담액과 53만 불 계약액을 달성했다.

특히, 전시참가업체 (주)대구덴탈과 이-프로스의 공동 개발 제품인 힐링 어버트먼트(임플란트 시술시 디지털 인상 및 잇몸 케어 기구)는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D사와 연간 200만 불 정도의 수출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

이번 자카르타 전시회에는 30여개의 한국 업체가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전시장)의 20% 정도를 임차하였다. 특히, 지역 10여개 치과 의료기기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였다.

대구 치과 의료기기산업 기업 매출액은 지역 내 전체 의료기기 산업 기업 매출액의 50%에 해당한다. 이번 전시회에도 30여명의 신규바이어를 확보하고, 140만 불 정도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하였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5월 애너하임 전시회와 이번 자카르타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 치과산업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 및 의료산업 활성화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