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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청신도시 상주인구경북개발공사, 신도시 통합 119센터 완공으로 인구유입 기대
▲도청신도시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김혜림 기자]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 1단계 사업구역 내 정주환경 현장 조사․분석 결과, 상주인구는 날로 증가 추세에 있다.

신도시 내 인구증가 추세를 보면 8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는 5,589명이지만 실거주 인구는 8,600여명이 상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표본 조사한 수치를 보면 기입주한 7개 아파트 2,722세대에 7,582명, 오피스텔 1,014세대 1,01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 미입주 2,900여세대가 계속 입주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상주인구가 17,3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도청 신도시는 현재 1단계 행정타운 조성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으며 사설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 중학교 계교로 교육환경이 계선되고 있다. 또한, 생활문화시설로는 은행, 음식점, 마트, 소아과, 치과 등 입주 예정이다.

올해 말에는 신도시 통합119센터, 경북개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의 이전이 예정이며,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이 본격화 되는 내년에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와 경북경찰청이 완공되면 인구유입 요인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배성길 경상북도 도청신도시추진단장은 “도청 신도시가 단순한 행정타운이 아닌 자족기능을 수반한 명품 신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생활문화, 교육, 환경개선은 물론 신도시 인근에 국가공단 조성, R&D시설 유치 등 도시 활성화 파급 효과가 큰 장기과제의 추진이 필요한 만큼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혜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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