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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관광의 날'기념식 개최감사패 전달 및 친절 캠페인 펼쳐
▲관광의 날 기념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김혜림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관광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관광시책을 발굴․추진한 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 김인수씨 등 시․군 관광부서 우수 공무원 5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경주시 보문로에 위치한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이 각종 국제행사 유치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로 우수업체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옥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미를 알린 경주의 한옥체험업체 ‘향단’의 대표 이난희씨와 영주에서 음식점 ‘약선당’을 운영하면서 음식문화 개선과 경북의 향토음식을 전파한 박순화씨 등 17명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경상북도의회 이진락 의원은 지난 해 경주 지진 피해 대책 추진과 관광지 발전방안 제안,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에 크게 기여해 경상북도관광협회로부터 특별 공로패를 받았다.

기념식을 마친 후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 150여 명은 보문단지 일원에서 친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육부촌 광장부터 경주월드, 힐튼호텔을 거쳐 보문단지를 순환하며 호텔과 음식점, 유원시설 관계자, 택시운전기사 등에게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응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종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해 지진으로 인한 피해 극복에 큰 역할을 한 관광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으로 경북을 찾을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미소로 다시 찾고싶은 경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김혜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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