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울진군은 관내 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하는 기쁨! 희망을 잡(JOB)아라 2017 울진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7 울진군 취업박람회’는 제4회 주민복지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10월 21일(10:00∼16:00) 연호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사)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박람회 행사는 채용면접관 및 부대행사 외에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창업 상담 및 생산제품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또 채용면접관에서는 (유)야생초, ㈜성도랜드 등 8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간접 구인부스에는 취업상담사들이 배치돼 다양한 구인업체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자 간의 취업을 연계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 적성검사,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준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재능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얻고, 구직자는 비전 있는 회사를 쉽게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10여개 업체가 참여해 취업을 지원하며, 9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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