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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분야 창업 지원 과제 모집오는 20일까지 모집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대구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 지원사업(Medi-Start up Program)”의 신규 과제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제에 선정될 경우 최대 5천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과제 종료후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차년도에 추가로 5천만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분야 창업을 고려한다면 첨복재단 홈페이지(www.dgmif.re.kr)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첨복재단은 본 지원사업을 통하여 대구지역내 거주하는 의료분야 연구자 및 예비 창업자에 대하여 컨설팅과 R&D․사업화를 지원해 연구성과를 도출해내고 나아가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창업 지원사업의 지원자격은 만 45세 이하의 대구지역 내 대학 및 기관, 병원의 소속 연구원, 교수, 대학생, 임상의, 간호사 등 연구자 중에서 의료분야 아이디어 및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자이다.

본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기술사업화 전문가 POOL을 활용한 연구자에 대한 사업화 멘토링 서비스 제공 △연구자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초기 연구자금 제공 △첨복재단의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특허 등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창업 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재태 첨복재단 이사장은 “본 사업은 미국 스탠포드 의대에서 은퇴한 전문가들이 신진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인 ‘Spark’를 벤치마킹하여 기획된 지원사업으로, 대구 지역 내 의료연구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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