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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실시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여 홍, 이순호 기자
  • 승인 2017.10.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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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여 홍, 이순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23일 오전10시 2시간여 동안 소통과 혁신의 대구광역시정에 대해 주요업무보고를 하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국정감사를 수감했다.

▲대구광역시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여홍, 이순호기자]대구광역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일반현황, 시정방향, 2017년도 대구시 역점시책의 순으로 주요업무내용을 보고했다.

일반현황은 기본현황 재정현황 지역경제 사회복지 환경도시지표이고, 시정방향은 창조경제 문화융성 안전복지 녹색환경 소통협치이다.

2017역점시책은 청년일자리 중심의 친환경 첨단산업도시, 세계로 열린 기회의 도시, 편리한 교통, 균형있는 도시발전, 시민행복지수 1등도시, 시민 중심의 소통과 협치의 시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대구텍스타일 콤플렉스 운영과 관련하여 업무시설은 대부분 임대 중이나 상업시설 입주는 저조한 상태이고 일부는 적절하지 못한 업체도 입주한 상태인데 이런 상태를 시장님은 알고 계시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임대관련해서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임대비율이 낮고 또 적절하지 못한 업체가 들어오고 있다는 부분에 관련해서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상근 부회장에 갑질 행태에 대해서는 오늘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시면서 제가 뼈아프게 듣고 있습니다.

이 모든 부분들을 한번 저희 대구시에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를 위탁기관으로써 운영을 하고 있지만 저희 시에서 3년간은 의무적으로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되어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자립화를 도모하도록 당초에 DTC(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가 설계될 때 그렇게 하기로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정부분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기관으로써 회계처리 불투명 등에 대해서는 종합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년 이후에 재계약 부분들과 관련해서도 이 부분들도 재계약 심사를 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운영평가부분이나 고용승계과 관련된 부분들을 감안해서 공모형식을 통해 재위탁 여부를 결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답변했다.

추가질의로 “대구시는 2010년부터 주40시간 근무를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였는데, 일부 직원들의 경우 이 제도를 악용하여 시간외 수당을 수령한 사실이 있음. 이에 대해 알고 있는지?”라고 질문하고 권영진 시장은 “일, 가정 양립하고 직원들 사기앙양을 목표로 시행된 유연근무제를 일부 저희 시청가족들 중에 이것을 악용해서 초과근무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하는 사례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 시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10월 17일부터 지금 한 달 기간으로 전수조사를 의원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명서를 받았다는 것은 해명서는 받지 않았습니다. 해명서는 전수조사 이후에 이 부분들에 대해서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조사결과를 통보하고 여기서 각자 소명하는 기회는 줄 생각입니다. 이 부분에 자기들 나름대로도 해명절차는 있어야하니까요. 그러나 이것이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봐주기식으로는 절대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다면 환수조치 할 것은 환수조치하고 또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 있다면 반드시 책임을 뭍도록 하겠습니다. 알고 있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시스템도 확실히 개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재정 의원은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전환 정책 및 무기계약직의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대구시가 앞장서서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질문하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대구텍스타일 부적절한 임대 및 상업시설 임대저조, 상근부회장의 갑질 윽박지르기식 조직경영, 유연근무제를 악용하여 초과수당 수령하는 공무원들의 모럴헤즈드(도덕불감증)은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여 홍,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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