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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학습관 3+1 사업' 사전 설명회 개최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 위해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등 교육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학습관3+1 사업'의 대학생 교사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 세미나실에서 '희망학습관3+1 사업'의 대학생 교사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학기 학기 중 진행 될 '희망학습관 3+1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학습관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사업전반에 대한 안내와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감정코칭을 통한 학습멘토링의 이해, 청소년 인문학스터디 진행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희망학습관 3+1 사업'에 참여하게 된 금오공과대학생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학습멘토링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신의 꿈을 직접 설계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학습관 3+1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해 상대적인 교육기회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주요과목 학습코칭과 정서적 멘토로 감성적 지원을 해 왔으며, 참여자의 만족도도 높고 지속적인 지원요청으로 지난해부터 겨울방학 기간까지 확대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 명사를 모시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 주고, 문화Day를 통한 정서지원 및 과학캠프를 통한 과학적 사고력 계발로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 차등을 해소하고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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