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창우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 실단과소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형 일자리 보고회’를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의성군은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창우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형 일자리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제 2회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 발맞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정부 일자리 정책과 연계하도록 해 신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정부정책에 부응해 일자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일자리 추경 예산으로 16억 원을 편성해 농촌형 일자리와 관련, 11건 384명을 발굴했다.

또 오는 11월 28일 지역 중소기업과 대구경북지역 대학교를 연계한 ▲청년창업취업 박람회 개최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지역특화사업 발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각종 공모사업과 연구용역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창우 부군수는 “각 부서에서 노인, 여성, 청년, 6차 산업, 관광 등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며 “타 지역에서도 일자리를 찾아 의성으로 이주해 올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합심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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