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에서 열린 ‘제3회 일곱빛깔 어울림 축제 한마당’ 축제에서 레인보우&독도리난타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울릉군은 지난 28일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제 3회 일곱빛깔 어울림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원봉사 시상식에서 학습멘토링 자원봉사활동을 한 울릉경비대 제 5지역대 이영준 수경, 정재홍 상경, 류동오 상경, 강병관 상경과 레인보우 난타팀에 도움을 준 울릉경비대 제 1지역대 최원철 상경이 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매주 토요일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토요돌봄교실을 진행한 울릉고등학교 쉘봉사단 3학년 한보람, 김아람, 박서혜, 이소림, 이은주, 이상훈, 이정인 학생도 봉사상을 받았다.

독도팝스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시작된 2부 행사는 레인보우 및 독도리 난타팀, 울릉오징어 밸리댄스팀, 다문화가족들의 필리핀의 전통 춤과 독도실버합창단의 합창으로 풍성한 공연이 됐고, 세계 의상 패션쇼가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토요돌봄 아이들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공연과 전시가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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