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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 진행11월 13일까지 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
▲ 2017년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 중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국내외 우수 육상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7 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이 오는 31일부터 11일 13일까지 14일간 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육상 지도법과 우수 선수 발굴·육성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특히 미국 출신의 제레미 피셔, 브룩스 존슨 등 세계적인 육상 코치로 구성된 강사진과 국내외 21개국 76명(국제 20명, 국내 56명)의 육상 지도자가 참석하여 선진 육상 기법을 배우고 각국의 스포츠 정보와 교류를 나눌 수 있는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1월 6일에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스포츠 관계자를 초청하여 대구사격장 등 우수 체육 시설을 견학 및 체험하고 동화사, 서문시장 야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우리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11월 11일에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행복나눔 생활체육 육상교실 전국교류전’을 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제육상도시 브랜드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전지훈련 및 실속 있는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직접적인 경제 효과와 함께 대구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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