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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창작뮤지컬 '육신사의 비밀' 공연가족 뮤지컬로 재탄생 한 창작뮤지컬 ‘육신사의 비밀’
▲ 가족 뮤지컬로 재탄생 한 창작뮤지컬 ‘육신사의 비밀’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달성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개발 프로그램 공모로 제작비를 지원받아 창작뮤지컬 ‘육신사의 비밀’을 제작했다.

오는 ▲24일 오전 11시, 오후 7시30분 ▲25일 오후 3시, 오후 7시30분에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11일부터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육신사의 비밀’은 달성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육신사를 배경으로 하여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사육신과 육신사의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대중들에게 익숙한 장르인 뮤지컬로 제작하여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육신사는 그들의 위패와 박팽년의 부친인 박중림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에 위치해 있다. 창작뮤지컬 ‘육신사의 비밀’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박팽년 후손들이 사는 묘골을 지키는 산신을 등장시켜 판타지적인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뮤지컬 배우 최민준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작품에 참여할 예정이니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통해 흥미로운 역사여행을 떠나길 권해드린다. 공연 관람 후 육신사를 꼭 방문하여야 하는 새로운 이유가 생기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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