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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드림스타트, 아동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 진행드림이와 희망이의 김해 역사체험 운영
▲김해 레일바이크체험 단체기념 촬영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덕군에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 ‘드림이와 희망이의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경남 김해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역사체험은 지난 4월 ‘고령 대가야알기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를 현장답사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조상들의 지혜를 통해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역사 체험에서는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을 방문 후 김해 가야테마파크의 가야왕궁과 금관가야 건국에 관한 뮤지컬을 관람했고, 친환경 놀이시설인 가야무사 어드벤처 시설에서 평소 모험심을 발휘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멀리 있는 김해를 찾아와서 금관가야 김수로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친구들과 레일바이크를 신나게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문화체험에 대한 갈증 해소 및 정서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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