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용 강사가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 새문경 아카데미 11월 특강’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문경시는 지난 8일 오후 3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생은아름다워라’ 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상용 강사의 ‘2017년 새문경 아카데미 11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상용 강사는 MBC ‘우정의 무대’ 등 40여 년의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인생을 긍정적으로 사는 방법을 전달했고, 특히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올해 개청 이래 최고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문경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문경시가 고령화 시대를 극복할 성장 표준모델로 더욱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용 강사는 수 년 간 방송에 출연하면서 1987년에 국민훈장, 1990년에 체육훈장, 1998년에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밖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03년 육군 홍보대사, 2009년 농촌진흥청 명예홍보대사, 2016년 치매 홍보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74세의 나이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전 국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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