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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성황리에 마무리64개팀 1,600여 명이 참석해 울산현대U-12팀 우승
▲구미에서 열린 ‘2017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울산현대U-12팀이 우승을 거둬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에서 지난 4일부터 열렸던 ‘2017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울산현대U-12팀과 서울신정초의 결승전을 끝으로 열전 9일 간의 막을 내렸다.

낙동강체육공원과 구미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리그를 통해 선발된 64개팀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결승에 오른 울산현대U-12팀은 서울신정초팀을 1:0으로 누르고 2017 초등축구리그 왕중왕을 차지했으며, 경기부천FC U-12와 서울숭곡초는 공동 3위에 올랐다.

결승전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결승에 오른 선수들을 격려하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당부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대회기간 9일 동안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 학부모 등 연인원 7,000여 명이 구미를 찾아 천혜의 자연환경 금오산과 낙동강과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찾아 구미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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