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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흥면 지호리 김모군(초등2학년)의 집이 화장실과 보일러시설, 창문 등 주거환경사업을 마무리돼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이제는 따뜻한 방에서 공부할 수 있어요” 그동안 고장난 화장실과 보일러 시설 미비, 오래된 창문 등으로 겨울이 되면 추위에 떨었던 군위군 의흥면 지호리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 김모군은 깔끔하게 집수리가 끝나자 연신 신나는 표정이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군위군교통장애인협회와 연계해 지역에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집’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자로 군위드림스타트 회원인 의흥초등 2학년 김모군 집을 선정해 화장실 벽보수, 거실과 방2개에 기름보일러 시설을 하고 창문도 2중 창문으로 고치는 등 개선사업을 마무리해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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