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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축서사 바라밀 합창단 창단 15주년 정기연주회 개최아미타삼존불 봉안기념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의 장 마련
▲ ‘축서사 아미타삼존불 봉안기념 및 창단 15주년 바라밀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되는 봉화군 축서사 전경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봉화군 물야면 축서사에서는 15일 저녁 7시부터 봉화 청소년수련관에서 ‘축서사 아미타삼존불 봉안기념 및 창단 15주년 바라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바라밀합창단은 지도 법사 혜산스님, 이원섭 지휘로 25명의 바라밀합창단원으로 구성됐으며 박정현과 윤문조의 피아노 반주 연주회, 소프라노 류정혜, 바리톤 장관석의 청아한 목소리가 함께하며 불교 음악뿐만 아니라 사랑의 찬가 등 주옥같은 명곡을 특별 공연한다.

축서사 무여 스님은 “이번 아미타 삼존불 봉안기념을 위한 연주회에 아름다운 음성공양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달래고,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여 지역발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새로운 불교문화 형성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성 신도회 회장은 “창단 15주년을 기념하는 바라밀합창단의 연주회로 깊어가는 가을 봉화군의 무한한 발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손꼽히는 참선도량인 축서사는 신라 문무왕 13년 의상대사가 창건했으며 축서사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봉화 8경에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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