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11월 29일부터 1박2일간 포항 봉좌마을에서 경북형 ‘6차산업 창업포럼·교육’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 동해안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귀농(歸農)·귀어(歸農) 창업에 관심있는 베이비부머 세대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경북 일자리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 6차산업에 대한 이해 및 창업컨설팅, 6차산업을 통한 귀농·귀어 정착자들과 소통의 시간 등을 갖는다.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창업포럼·교육은 ▶ 지방소멸시대에 대비한 경북 일자리 정책방향 ▶ 6차산업 이해와 베이비부머 창업 ▶ 6차산업 창업 성공사례 발표 ▶ 6차산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귀농·귀어 희망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상반기 창업포럼 참여자와 기 정착한 귀농·귀어 선배 창업자를 초청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호 정보교환과 네트위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창업에 따른 문제점과 창업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선착순 50명을 선발하는 이번 교육에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수행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11. 24일(금)까지 전자우편(rnrn357@naver.com) 또는 팩스(054-716-0017)로 신청하면 된다.

창업포럼·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공지사항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고용창출지원팀(☏054-470-859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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