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을 방문한 경상북도교육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둔 14일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을 방문해 수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능 일정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지난 12년간 노력한 결과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게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상태로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시험장 환경 조성과 방송상태 점검 등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험생 예비소집에서 수험생들에게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안내를 자세히 하여 휴대폰을 소지함으로써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포항지구에서는 총14개 시험장에서 6098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며 예비소집은 11월 15일 14시에 각 수험생의 출신 고등학교에서 이뤄진다.

포항교육지원청 김영석 교육장은 수능관계자들이 일심단결하여 수험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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