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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녕면 치매보듬마을 행복 담벼락조성어르신들이직접 만든 화병 개구리동물작품 소품들로 벽면장식
▲영천신녕면 행복담벼락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북 김도희기자]영천시는 경상북도 치매보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녕면 연정1리 치매보듬마을에 ‘함께하는 행복담벼락’이란 주제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한 배회공간을 조성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화단과 담벼락을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 작가, 치매극복선도대학 학생들, 치매서포터즈, 자원봉사자가 함께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 인지프로그램인 ‘생활도자기인지체험교실’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화병으로 화단을 꾸몄고 어르신들이 도자기에 직접 그리신 자화상, 개성이 담긴 개구리와 동물작품 그리고 소품들로 벽면을 장식해 화단과 행복 담벼락이 만들어졌다.

애정이 담긴 어르신들의 작품들로 직접 꾸민 행복 담벼락은 어르신들에게는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아름다운 공간을 직접 만들었다는 행복감을 줄 수 있고 치매어르신과 인지저하어르신에게는 안전한 배회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담벼락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은 물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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