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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행정부지사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위해 총력전내년도 예산 확정전 한푼이라도 더 담아내기 위해 국회의원·기재부 등 설득
▲김장주부지사 국회방문(김광림의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북 김도희기자] 경상북도 김장주행정부지사는 14일부터 국회 예결소위 심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정부지사 진두지휘 하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총력전을 펼쳤다.

각당의 의원을 만나 경북도 주요 증액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반드시 국회에서 증액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기재부의 구윤철 예산실장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렵게 면담하고 경북도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반드시 반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예결소위 심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현안사업 중 12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막판까지 정부안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 도청 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 국제 화장품효능 임상검증센터 구축 ▶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 무주~대구(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 KTX구미역 연결 ▶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 ▶ 와룡~법전간 국도확장 ▶ 차세대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 ▶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 ▶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건립 등 12개 사업 4,693억원이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경북도는 국회 예산안이 통과하기 전까지 국회내 캠프를 풀가동하여 하나의 사업이라도 더 정부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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