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안동 이야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풍산분관은 서선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 『역사와 문화가 함께 하는 안동이야기』를 역사수업과 작가초청특강, 연극공연을 포함하여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강사와 함께하는 참여식 프로그램으로 주체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한 만들기와 놀이를 통한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학습에 도움과 흥미를 얻게 된다.

풍산분관 담당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동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동시에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12월1일(금) 『허 도령과 하회탈』의 정종영 동화작가를 초청한 저자특강과 12월8일(금) 안동인형극회의 허은 할머니의 독립운동이야기 인형극이 서선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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