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풍각중 선수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풍각중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영천시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여중부 통합 8체급에서 3체급에 1위를 하여 여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학년 임예은(통합 L.웰터급), 1학년 김민아(웰터급), 1학년 이유진(L.미들급) 금메달, 1학년 우하늘(밴텀급), 2학년 고은정(통합 L.웰터급) 은메달, 2학년 김수민(통합 플라이급), 1학년 김효은(밴텀급) 동메달로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7명이 입상하였다.

그리고 8체급 중 3체급에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2개를 획득하여 지난달 제54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여중부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태권도의 명문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강구환 전임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중3 선수가 없는 본교 태권도부가 다른 학교의 중3 선수들과 겨뤄 1,2학년이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룬 이번 대회 결과를 볼 때 내년도 경북소년체전에서도 밝은 전망을 보여 주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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