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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북구보건소와 「Health-Station 동천」업무협약 체결3호선 건강 테마역 조성을 위한 첫걸음!
▲피아노 건강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11월 17일(금) ‘계단 이용 생활화 추진’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피아노 건강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에 계단을 오를 때마다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재미있고 이색적인 건강계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건강계단 내부 벽면에는 걷기, 금연 등 건강 관련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 자연스럽게 계단 오르기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동천역 대합실에 건강관리코너를 조성하여 체지방측정기, 혈압계, 심장제세동기, 건강 키오스크 등을 설치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간단한 건강 체크를 스스로 할 수 있게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역사 계단 이용 생활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8월 1호선 동대구역에 건강 기부계단을 설치했고, 3호선 구암역에도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지역 대표기업, 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도시철도 수송증대를 위한 재미있고 특색 있는 역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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