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양
영양읍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팔 걷어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 에너지 빈곤층 난방에 도움 줘
▲영양군 복지센터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를 발굴하고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 및 노인, 아동 등 대상별 맞춤형 돌봄·보호를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로 했다.

중점발굴 대상은 기초수급탈락자, 국가 및 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등이다.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수혜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2017 빛깔찬 영양김장축제 영양읍 참여의 날’에 복지허브화 홍보부스 운영, 영양읍권역 19개소 경로당에 홍보현판 부착, 맞춤형 복지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등 달라지는 복지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재한 영양읍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 할 시 영양읍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