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2017 사회 적경제 사업설명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는 지난 17일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 공유를 통한 지역의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17 사회 적경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 사회적경제 관계자 및 시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대표적인 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했다.
김천시 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에제르 최정선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 및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지원제도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김천시에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6개의 사회적기업 , 5개의 마을기업, 17개의 협동조합, 2개의 자활기업이 인증 및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역량이 강화돼 사회적경제 기업이 많이 발굴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