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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믈라보(Meulaboh) 시장일행 구미방문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 논의
▲구미시 이묵 부시장 일행과 인도네시아, 믈라보(Meulaboh west Aceh) 람리(Ramli MS)시장 일행이 수(水)처리 산업 등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는 22일 오후 2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인도네시아, 믈라보(Meulaboh west Aceh) 람리(Ramli MS)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수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물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수(水)처리 산업 등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 묵 부시장은 “구미시와 인도네시아는 1973년 11월 국교 수교 이래 활발한 교류협력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노동력과 자연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믈라보시와 많은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시가 힘을 모은다면 양 도시의 상생발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람리(Ramli MS)시장은 “믈라보 시의 지역현안인 상·하수도 정책 등 물(水) 처리 시설에 구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제안한다”며 “양 도시의 우호증진은 물론 경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람리(Ramli MS)시장 일행은 도레이케미칼, 구미정수장, 구미하수처리장에 방문해 먹는 물 생산, 하수처리, 물 재이용 등 물(水)처리 시설을 견학하고, 대한민국 근대화의 산실인 박정희 대통령생가를 방문, “한국인이 이뤄낸 기적이며 세계적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과 정신을 도입해 Meulaboh의 기적, 더 나아가 인도네시아의 기적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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