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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고속도로 휴게소에 ‘삼국유사 상징조형물’ 설치삼국유사를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
▲군위군은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안동 방향)에 삼국유사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군위군은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안동 방향)에 삼국유사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삼국유사 상징 조형물은 가로 8m 세로 5m 크기로 삼국유사 목판을 이미지화한 것이다. 전면에는 고조선내용을 조각했고, 후면에는 삼국유사의 주요장면을 상상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화했다.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는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삼국유사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2015년부터 국비 등 34여 억 원을 들여 목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조선중기본과 조선초기본 판각을 완료 한 바 있다.

또 연말까지 중기본과 초기본을 기본으로 한 교감본 디지털화 작업을 완료해 웹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리고 있는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도 유교문화와 반도국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로부터 삼국유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의 본고장으로서 군위군이 지속적으로 삼국유사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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