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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추위 녹이는 사랑의 연탄배달경주지역 소외계층 130가구에 연탄, 생필품 전달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천년미래포럼 자원봉사자들이 경주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3일 경주시 일대에서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2017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조병옥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및 공단 자원봉사자, 지역봉사단체 등 70여 명은 수능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앞치마를 두르고 소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날랐다.

자원봉사들은 연말까지 경주지역 소외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30가구에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조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국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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