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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에이즈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대상 교육눈높이에 맞는 조기예방교육 실시
▲ 칠곡군, 에이즈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대상 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해소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이해 왜관역 광장과 왜관전통시장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2016년 한 해 신규 HIV/AIDS 감염인은 1,199명이 신고 되었으며, 연령구성은 20대가 33.7%(404명), 30대 24.1%(289명), 40대 18.6%(223명)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76.4%를 차지하고, 감염경로는 대부분이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HIV/AIDS 신규감염자의 평균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 홍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오는 7일에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순심여고)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보급하고, 청소년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조기예방교육과 HIV/AIDS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삶 도모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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