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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김천공장,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기탁2009년부터 해마다 장학극 기탁
▲유한킴벌리 신봉철 공장장 및 직원들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하고 박보생 김천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유한킴벌리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4일 2층 접견실에서 유한킴벌리 신봉철 공장장 및 직원들은 “김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김천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일천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유한킴벌리 신봉철 공장장 및 직원들에게 많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 김천시 대광동에 설립된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미용티슈, 화장지, 키친타올 등 가정용품과 부직포를 생산하는 아시아 최고의 위생제지 생산공장으로, 매년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자 이웃돕기 물품 후원을 비롯한 봉사활동 및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지역의 대표기업이다.

유한킴벌리는 2009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오늘 기탁한 1,000만원을 합해 총 9회에 걸쳐 9,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04억 5천만원이 조성됐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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