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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통합이전 국제세미나 개최통합대구공항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통합대구공항의 건설방향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세미나 및 정책토론회가 7일과 8일 양일간 대구경북연구원과 엑스코에서 각각 개최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마틴 드레스너 세계항공교통학회장이 기조연설을 하는 등 항공교통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분야별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일반시민들과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통합대구공항에 관한 전문적 토론과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째 날인 7일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대구시・경상북도 공항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문세미나가 개최되며, 전문가들이 통합대구공항 규모 추정 및 접근성 개선, 통합대구공항 지원도시 형성방안, 연계산업 발전방안, 소음대책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둘째 날인 8일은 엑스코(325호)에서 세계적 항공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효율적 통합이전 방안을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토론회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통합이전에 대한 시․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통합이전의 강력한 추진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수용한계에 다다른 대구공항의 한계를 대구공항 통합이전으로 해결하고,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어 희망찬 미래를 시・도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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