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성주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봉사를 통해 경운기, 관리기 등 971대를 수리 및 정비를 했다.
지난 11월까지 70개 마을을 대상으로 3,000원 이하 부품은 무상으로 수리해 주었으며,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과 간단한 정비수리 방법 등 농기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농기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경광등을 무료로 부착해 주어 가을 수확철 등 야간 도로운행에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였으며, 농기계안전사고 예방 홍보용 부채를 제작 배부하여 여름철 더위도 식히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
내년에도 농기계사용에 있어 적기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팀은 언제나 영농현장 기동수리 활동으로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함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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