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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인 교육운영 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미래 의성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 배출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의성군은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한 과제에 대한 최종보고회을 가졌다.

이는 농업인 교육운영에 관한 개편방안을 모색해 농업인의 의식개혁과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체계 확립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농업·농촌의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전문위원 3명과 농업인조직체 대표 4명, 연구진 3명, 관련공무원 16명 등 모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을 수행한 ㈜가나안코칭컨설팅 김준호 대표의 모두발언과 강용수 수석컨설턴트의 결과 발표가 있었으며, 평가를 위한 전문위원으로 경북농업기술원 최기연 국장과 농촌진흥청 정진영 지도관, 서울대학교 주대진 교수 등을 초청해 기존의 교육과정의 종합적인 진단을 통한 문제점 발굴로 효율적 교육운영을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세계시장개방, 소비자요구 다양화, 농산업 환경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경영체 육성을 위한 농업인들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개편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는 국내·외 농산업 현황과 의성군 농산업 현황의 이슈와 시사점을 도출하고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의 농업인교육 추진체계와 의성군 농업인 교육현황에 대한 성과분석이 있었으며, 농업인교육 내·외부 환경분석과 설문조사 결과분석을 통한 농업인교육 운영개편 방향을 제시하고, 농산업 최신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교육강좌 개발과 농업인교육 성과지표를 제시했다.

또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대학운영, 강소농 및 정보화농업인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개선방안도 제시됐다.

이번 농업인 교육운영 개편 연구용역은 김주수 군수의 특별지시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의성군이 유일하게 추진해 품목별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개편방안 마련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성과 제고에 도움이 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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