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상위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전년도 보다 0.33점 높은 7.87점을 기록하면서 ‘최고’ 그룹에 속하였다.

또한 부패사건 발생현황과 신뢰도 저해행위에서 감점을 받지 않음에 따라 경북교육청이 부패발생 청정지역이며, 공정하게 청렴도 평가에 임하였음이 인정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참여와 소통으로 감동 주는 클린 경북교육 실현' 비젼 아래 ▲고위직 공무원 청렴교육 강화 ▲청렴 실천문화 확산 자체고객 만족도 조사(그린콜)를 통한 사전 예방활동 등을 중점 추진해 온 결과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경북교육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경북교육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청렴이「명품! 경북교육」의 굳건한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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