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 기계CAD과 학생들과 이별나 총창, 관계자들이 ‘2017학년도 2학기 캡스톤 디자인 성과 전시회“에 참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기계CAD과는 지난 5일 본교 잔디광장에서 산학협력처 주관으로 개최된 ‘2017학년도 2학기 캡스톤 디자인 성과 전시회“에 참여했다.

기계CAD과 2학년 2학기 캡스톤디자인응용 교과목을 수강하는 재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4팀(사물인터넷 활용 구동장치 개발, 복합 메카니즘을 이용한 장치 개발3팀)과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1팀(유압시스템 설계를 통한 유공압 교보재 개발)으로 참여했고, 3D프린팅센터의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AC/DC 모터, 스테핑모터, Wifi보드, 블루투스보드를 작품의 동작시연을 했다.

특히 산업체 관련 담당자로부터는 모터의 구동부터 복합 메카니즘의 활용, 설계, 조립, 문제해결 등의 실무와 직접적으로 연계된 제품들의 완성도에 큰 관심을 받았고, 특성화고교 관련 교사들로부터는 유공압의 원리를 파악할 수 있는 교보재를 재학생이 직접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의 설계능력과 이해도를 크게 평가받았다.

전시회 관련해 이별나 총장은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치하와 더불어 ”특성화 및 융합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단과 3D 프린팅 센터에서도 캡스톤디자인 능력이 뛰어난 우수인재 배출, 효율적인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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