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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다녀오다타 지역 해설기법 체험하며 비교 토론 실시
▲군위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강화도에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군위군은 지난 4일과 5일에 강화군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강화군은 삼국유사와 관련된 곳으로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드리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참성단,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 안에 고려 충렬왕 때 지어진 전등사를 비롯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해설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많은 곳이다.

군위군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와 일연효행의 길, 일연공원을 비롯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과 화본마을의 추억박물관과 벽화거리, 팔공산 하늘정원과 연계한 원효구도의 길, 돌담이 아름다운 한밤마을과 국보 제109호 아미타여래삼존석굴, 김수환 추기경 생가 등 군위를 찾는 관광객에게 군위를 알리는 최일선의 홍보자로 그 역할을 충분히 담당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타 지역 해설기법을 체험하며 비교토론 하는 등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키워낸 해설사들에게 진심으로 동안의 노고를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위군의 문화관광해설사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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